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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프사이드로 3골 놓친 손흥민 “모든 걸 다했지만, 받아들이기 어려운 패배”
뉴스1
업데이트
2023-11-27 11:13
2023년 11월 27일 11시 13분
입력
2023-11-27 11:13
2023년 11월 27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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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례 골망을 흔들고도 오프사이드로 모든 득점이 취소된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3연패에 진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동료들을 독려한 그는 최근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4시즌 EPL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토트넘은 지오반니 로셀소가 멋진 선제골을 넣었으나 이후 애스턴 빌라에 2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개막 후 10경기 무패(8승2무)를 달리던 토트넘은 3연패에 빠졌다. 8승2무3패(승점 26)가 된 토트넘은 시즌 처음으로 ‘톱 4’에서 밀려나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한 차례, 후반에 두 차례 골 네트를 갈랐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경기 후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했다”며 “어려운 결과다.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토트넘은 준수한 경기를 펼치고도 결정력이 아쉬웠다. 유효 슈팅 8개 중 득점으로 연결된 것은 1골에 그쳤다. 제임스 매디슨, 히샬리송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이 컸다.
손흥민은 “우리가 1-0으로 앞서고 있었을 때 더 많은 것을 통제 했어야 한다”며 “우리 스스로 실수했다. 골이 오프사이드가 되면서 지연됐고 계속해서 템포가 떨어지면서 빌라에 기회를 줬다. 결국 경기가 어려워졌다”고 돌아봤다.
아쉬움 속에서도 손흥민은 동료들을 독려했다.
그는 “힘든 상황에서도 모든 것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면서도 “하지만 (3연패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경기 방식은 좋았지만 어쨌든 졌다. 특히 홈에서 지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제는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흥민은 “동료들은 승리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고 있다”며 팬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토트넘은 내달 4일 맨체스터 원정을 떠나 강호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벌인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득점 선두 엘링 홀란드 등이 활약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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