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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ACL 요코하마 2-1 제압…16강 희망 살렸다
뉴스1
업데이트
2023-11-28 21:04
2023년 11월 28일 21시 04분
입력
2023-11-28 21:03
2023년 11월 28일 2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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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5차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경기에서 인천 홍시후가 선제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11.28/뉴스1
인천 유나이티드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인천은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4 ACL 조별리그 G조 5차전에서 요코하마를 2-1로 이겼다.
홍시후가 전반 11분 선제골을 터트렸고, 에르난데스가 후반 22분 추가골을 넣어 승기를 가져왔다. 후반 38분 에우베르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으나 추가 실점을 막고 승점 3을 따냈다.
이로써 인천은 3승2패(승점 9)를 기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또한 인천은 앞서 요코하마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기는 등 조별리그에서 두 번 맞붙어 모두 승리했다.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5차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경기에서 인천 홍시후가 선제골을 넣고 조성환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2023.11.28/뉴스1
ACL 동아시아 조별리그(F~J조)는 각 조 1위 팀, 그리고 2위 팀 중 상위 3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인천은 오는 12월12일 조 최약체인 카야 일로일로(필리핀)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반드시 이겨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던 인천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요코하마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5분 박승호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골키퍼를 따돌리고 슈팅한 것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 땅을 쳤던 인천은 6분 뒤 결실을 맺었다.
역습 상황에서 김보섭의 패스에 이은 천성훈의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 막혔으나 홍시후가 흘러나온 공을 강하게 차 골네트를 흔들었다. 홍시후의 이번 대회 첫 득점.
이후 요코하마가 파상 공세를 펼쳤는데 인천은 김동헌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으로 위기를 넘겼다. 김동헌 골키퍼는 전반 36분 골문 앞까지 쇄도한 미즈누마 고타의 슈팅을 오른발로 막아냈다.
전반 38분에는 인천에 행운이 따르기도 했다. 요시오 가이나가 왼발로 찬 프리킥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한 것.
28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5차전 인천 유나이티드와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경기 후반전 상황에서 인천 에르난데스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2023.11.28/뉴스1
수세에 몰리던 인천은 전반 45분 코너킥 기회에서 박승호가 예리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인천은 후반 8분 박현빈을 빼고 에르난데스를 투입, 공격진에 변화를 줬는데 조성환 감독의 용병술은 적중했다.
후반 22분 김도혁이 요코하마 진영에서 강한 압박으로 볼을 뺏었고, 이어진 공격에서 김보섭의 크로스를 에르난데스가 왼발로 가볍게 차 넣었다. 에르난데스의 이번 대회 4호 골.
요코하마의 공격을 잘 막고 버티던 인천은 후반 3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에우베르에게 헤더 골을 허용했다.
1골 차로 쫓긴 인천은 이후 수비벽을 두껍게 하며 요코하마의 공세를 차단했고, 결국 짜릿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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