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콕 여제’ 안세영(21)과 황선홍 23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55)이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지도자상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안세영은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3월)과 세계선수권(8월)에서 우승했고 항저우 아시안게임(10월)에선 여자 단식과 단체전 2관왕을 차지했다. 황 감독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남자 축구를 3회 연속 정상에 올려놨다. 시상식은 12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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