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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연패’ 울산, 라이벌 전북 꺾고 우승 세리머니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03 20:34
2023년 12월 3일 20시 34분
입력
2023-12-03 20:34
2023년 12월 3일 20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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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최종전 패배 아쉬움 털어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라이벌 전북현대를 꺾고 대관식을 자축했다.
울산은 3일 오후 2시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23승7무8패(승점 76)라는 2023시즌 최종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지난 35라운드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던 울산은 최종전에서 라이벌까지 누르며 화려한 대관식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울산은 지난 시즌 우승을 통해 17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올랐다. 매번 전북에 발목 잡히며 만년 2위에 그쳤으나, 홍명보 감독이 지휘 아래 1996년, 2005년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을 거뒀다.
그러나 오랜만에 거둔 우승을 완벽하게 마무리하진 못했다. 최종전이었던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며 다소 아쉬움이 남는 우승 세리머니를 했다.
이번 시즌에는 달랐다. 항상 울산을 괴롭혔던 전북을 꺾는 것은 물론, 라이벌이 목표했던 3위 진출도 막으면서 완벽한 대관식을 진행했다.
많은 팬과 함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배가 됐다. 이날 경기장에는 2만 8638명의 관중이 찾았다.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울산 팬이 대관식을 빛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울산 구단에 따르면 이날 관중 수는 지난 8월19일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나온 최다 관중(3만 756명) 다음으로 많은 숫자였다.
또 울산은 지난 2020년 주니오 이후 3년 만에 득점왕을 배출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가 2023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17골을 넣은 주민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격수 티아고와 득점수가 같았지만, 출전 시간(2563분)이 2833분을 기록한 티아고보다 적어 리그 최고의 공격수가 됐다.
이로써 주민규는 지난 2021시즌 제주유나이티드 시절에 이어 또 한 번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 2022시즌 당시 전북 소속이었던 조규성(미트윌란)과 17골 타이에도 출전 시간 때문에 밀렸던 아쉬움을 털어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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