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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축구 안양 사령탑 변화…이우형 감독, 디렉터로 보직 변경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07 14:09
2023년 12월 7일 14시 09분
입력
2023-12-07 14:09
2023년 12월 7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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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은 빠르게 선임할 예정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이우형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안양의 초대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던 이우형 감독은 2021년 안양에 다시 돌아온 뒤, 2021년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2022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진출 등을 기록했다.
안양과 다시 함께 한 3년 동안 이 감독은 안양을 K리그2 강팀으로 변화시켰다.
하지만 안양은 변화를 줬다. 이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신인선수 발굴, 선수 영입과 선수 평가 등 기술적인 영역에서 신임 감독을 돕는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
2023시즌을 리그 6위로 마친 안양 측은 “후임 감독을 빠르게 선임해 2024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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