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장갑은 1800만 유로(약 257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은 마트베이 사포노프(크라스노다르)가 꼈다.
한편 손흥민을 향한 외신의 고평가는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과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에서도 나왔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최근 6경기 EPL 선수 경기력 톱10을 공개, 평점 7.63을 기록한 손흥민이 전체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골닷컴’은 2023~2024시즌 EPL 전반기 베스트일레븐을 선정하며 손흥민을 왼쪽 공격수로 뽑았다.
매체는 “손흥민은 EPL 레전드로서 오랜 시간 위상을 구축했다. 그는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며 “잉글랜드에서 보낸 9시즌 중 1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1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또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이탈 후에는 9번 역할(최전방 공격수)도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재발견까지 이뤄냈다”고 칭찬했다.
토트넘은 이런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현재 리그 4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오는 29일 브라이턴 원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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