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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전 토트넘에 마지막 선물 안길까
뉴스1
업데이트
2023-12-31 09:14
2023년 12월 31일 09시 14분
입력
2023-12-31 08:06
2023년 12월 31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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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식에서 손흥민의 영상이 나오고 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바레인(86위), 요르단(87위), 말레이시아(130위)와 경쟁을 펼친다. 2023.12.28/뉴스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31)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차출을 앞두고 리그 12호골을 노린다.
토트넘은 3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본머스를 상대로 2023-24 EPL 20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국가대표팀 주장이기도 한 손흥민이 아시안컵을 위해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마지막으로 치르는 경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손흥민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럽파 선수들이 1월3일 대표팀의 베이스캠프지인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1월6일 열릴 토트넘과 번리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일정부터는 손흥민이 뛰지 못한다.
토트넘과 대표팀에서 모두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 역할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중요한 시기 소속 팀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게 돼 미안하다”면서도 “내게 아시안컵은 정말 중요한 무대”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서 손흥민의 ‘5호 도움’에도 불구하고 브라이튼에 2-4로 완패, 11승3무5패(5위·승점 36)로 4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손흥민으로선 최대 한 달, 5~6경기 동안 팀을 비워야 하는 만큼 차출 전 마지막 경기에서 최대한 팀에 공헌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19경기 11골 5도움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오고 있다. 손흥민은 18라운드 에버턴전 1골, 19라운드 브라이튼전 1도움에 이어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이자, EPL 12호골을 동시에 노린다.
아울러 30일 기준 EPL 득점 랭킹 4위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으로선 장기 부재에 앞서 한 골이라도 더 넣어놓는 것이 경쟁에 유리하다.
손흥민은 주장으로서 스탯뿐 아니라 다소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바꿔놓아야 하는 또 다른 미션도 갖고 있다.
직전 경기서 토트넘은 전체적으로 지친 가운데 페널티킥을 2개나 내주는 등 아쉬움이 큰 모습을 보여,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손흥민은 브라이튼전을 마친 뒤 이례적으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냉정하게 평가한 뒤 “우리는 패배에서 교훈을 얻고 더 나아가야 한다. 브라이튼전 결과는 경각심을 주는 값진 신호다. 다음 경기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팀원들을 독려했다.
손흥민이 골과 분위기 반등이라는 선물을 토트넘에 안기고 가벼운 마음으로 아시안컵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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