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신들린 수비’ 김연견, 흥국생명전 승리 견인…위파위도 선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3-12-31 19:03
2023년 12월 31일 19시 03분
입력
2023-12-31 19:03
2023년 12월 31일 19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7번 디그 시도해 22번 성공…승부처마다 수비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주장 김연견(30)이 신들린 듯 한 수비로 흥국생명전 승리를 이끌었다. 수비가 약점으로 꼽혔던 태국 출신 위파위(24)도 수비력이 개선됐다.
현대건설은 3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흥국생명전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20 25-19)으로 이겼다.
현대건설 주장 김연견은 리베로로 선발 출전해 수비 실력을 뽐냈다. 김연견은 27번 디그를 시도해 22번 성공시켰다. 그는 승부처마다 어려운 공을 걷어 올리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도 경기 후 김연견을 칭찬했다. 그는 “수비 범위가 컸는데 중요한 때 해줬다”며 “연견이가 있으면 그쪽은 블로킹을 비워두는데 연견이 쪽에서 (디그가) 계속 올라오고 있다. 그런 약속들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정작 김연견은 자신의 기량에 만족하지 못했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경기에서 수비가 잘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자세도 바꿔보고 그랬더니 그게 됐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연견은 이어 “수비할 때 자세가 들려 있다거나 손도 약간 뒤에 있었다”며 “빨리 반응할 수 있게 신경 썼다”고 덧붙였다.
수비 때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과 호흡이 나아지고 있다. 김연견은 “위파위도 리시브 자리가 넓고 저도 그래서 가라고 얘기하는 등 커버 얘기를 많이 한다”며 “위파위가 적극적으로 하니까 옆에서 나도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위파위도 화답했다. 그는 “김연견은 잘하는 선수고 리시브와 수비를 잘한다”며 “경기보다 (상대가) 다르다보니 (김연견과) 얘기를 많이 하고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北출신 등쳐 펜트하우스·외제차 누린 탈북민 “잘 살게 돼 후회 안해”
[사설]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이주·교통 대책이 관건
[단독]공수처, 국방부 핵심 인사 조사…채 상병 수사 재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