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승리에 흥분해 ‘결혼반지’ 잃어버린 클롭 감독, 방송 카메라맨이 찾아줘
뉴스1
업데이트
2024-01-02 14:21
2024년 1월 2일 14시 21분
입력
2024-01-02 14:21
2024년 1월 2일 14시 2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승리에 도취돼 경기 중 결혼반지를 잃어버렸다가 방송사 카메라맨이 찾아주는 해프닝을 겪었다.
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홈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에이스인 모하메드 살라가 2골 1도움으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13승6무1패(승점 45)를 기록한 리버풀은 2위 애스턴 빌라(승점 42)를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지켰다. 뉴캐슬은 9위(승점 29)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아찔한 상황을 겪었다.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승리를 축하하며 팬들에게 박수를 치던 중 자신의 결혼반지를 분실한 것을 깨달았다. 경기 중 그라운드 어딘가에서 반지를 잃어버린 것.
당황한 클롭 감독은 분주하게 반지를 찾았고 잔디 관리자 등에게 도움을 청했다.
클롭 감독은 다행히 반지를 되찾았다. 중계사인 ‘스카이스포츠’의 카메라맨에게 반지를 어디에서 떨어뜨렸는지 들은 뒤 가까스로 반지를 다시 낄 수 있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반지에 키스하며 환하게 웃었다.
클롭 감독은 “(결혼반지를 분실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지만 다시 돌아왔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맙소사. 정말 끔찍했다”고 당시를 돌아본 뒤 “살면서 한 차례 잃어버린 적 있다. 예전 바다에서 분실했을 때는 전문 다이버를 통해서 찾았다”고 멋쩍게 웃었다.
클롭 감독은 “가끔 1~2㎏ 정도 살이 빠지면 반지가 안 맞기도 한다”고 미소 지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확정땐 月수급액 124만→133만원
평생 모은 10억 쾌척 한종섭 할머니에 국민훈장
김용현 “악의 무리가 저지른 거짓 행각 밝혀져”…또 옥중 편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