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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행’ 프로축구, 입장수입 사상 첫 300억원 돌파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04 15:36
2024년 1월 4일 15시 36분
입력
2024-01-04 15:36
2024년 1월 4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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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즌 대비 107.47%↑
입장수입 1위는 FC서울
2023년 프로축구가 역대급 대흥행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입장수입 300억원을 돌파했다.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내놓은 2023시즌 K리그 입장수입, 평균 객단가에 따르면, K리그1(1부)과 K리그2(2부)의 총 입장수입은 338억 1893만 2349원이다.
2013년 공식 집계 이래 최고로 첫 300억원 돌파다. 이는 종전 가장 높았던 입장수입인 2019시즌의 약 195억원보다 약 73.43% 증가한 수치다. 또 2022시즌(약 163억원) 대비 약 107.47% 증가했다.
K리그1의 입장수입은 301억 9591만 8310원이다.
구단별로 보면 FC서울이 가장 많은 57억 3722만 4000원을 기록했고, 울산 현대가 42억 4768만 1001원, 수원 삼성이 35억 5600만 4100원, 전북 현대가 33억 4975만 8120원으로 뒤를 이었다.
K리그2의 총 입장수입은 36억 2301만 4039원이다.
FC안양이 가장 많은 7억 210만 3200원을 올렸다. 전남 드래곤즈(4억 4138만 5280원), 부산 아이파크(3억 8591만 3500원)가 뒤를 이었다.
K리그1 12개 구단의 평균 객단가는 1만1747원으로, 역시 2013년 집계 이래 최고다. 구단별로는 수원이 가장 높은 1만5418원을 기록했다. 서울이 1만3341원으로 2위다. 3위 대구FC는 1만2995원이다.
K리그2의 평균 객단가는 4926원이었다. 안양이 8090원으로 가장 높은 객단가를 기록했다.
객단가는 관객 1인당 입장수입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즌 전체 입장수입에서 실제로 경기를 관람하지 않은 시즌권 소지자의 티켓 구매금액을 차감한 후 이를 시즌 전체 유료관중 수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출한다.
연맹은 “K리그1, 2 합계 300만 관중을 돌파한 역대급 흥행, 객단가 상승 등이 입장수입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객단가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무료입장권 및 과도한 할인 입장권을 지양하고 유료관중을 늘리려는 구단들의 노력, K리그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다양해진 금액대별 특성화 좌석 판매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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