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컴뱃은 오는 20일 개최하는 열 번째 넘버링 대회 1층 (VVIP&VIP) 예매 티켓이 공식 판매 1시간 만에 매진됐다고 9일 밝혔다.
블랙컴뱃에 따르면 지난 8일 저녁8시부터 예매가 진행된 블랙컴뱃10 넘버링 대회 티켓이 판매 개시 1시간 만에 고가의 프리미엄 좌석인 VVIP 및 VIP석 전석이 매진됐다.
블랙컴뱃은 지난해 국내에서 대규모 넘버링 대회를 분기 별로 꾸준히 개최해왔으며 매 대회 2000명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매진을 기록해왔다.
사전에 진행하는 기자회견에도 유료 티켓 판매를 도입해 전석 매진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블랙컴뱃10 기자회견 역시 티켓 오픈 30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블랙컴뱃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9개의 대진을 공개하며 국내 격투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맹활약 중인 현역 챔피언들과의 매치업과 꿈의 매치업이라고 불리는 ‘코리안모아이’ 김민우와 ‘유짓수’ 유수영의 메가이벤트 등이 성사됐다.
블랙컴뱃10 ‘서울의 밤’ 일반석 티켓은 현재 블랙컴뱃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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