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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하성·오타니의 ‘고척돔 MLB 서울시리즈’, 3월20~21일 오후 7시5분 개시
뉴스1
업데이트
2024-01-11 09:21
2024년 1월 11일 09시 21분
입력
2024-01-11 09:20
2024년 1월 11일 0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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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의 경기 시간이 확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24시즌 개막전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오는 3월20~2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LA 다저스의 2연전 경기 시각은 오후 7시5분이다. 미국 현지(동부) 기준으로는 오전 6시5분이며, 이 경기는 ESPN에서 미국 전역에 생중계 된다.
특히 이번 시리즈를 치르는 양 팀에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가 여럿 포진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29)과 고우석(26), 다르빗슈 유(38)와 마쓰이 유키(29)가 속해 있고, 다저스에는 오타니 쇼헤이(30)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포진했다.
한편 미국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전은 3월29일 미국 15개 구장에서 일제히 개막한다. 샌디에이고는 이정후(26)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와 홈 3연전을 치르고, 배지환(25)이 속한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마이애미 말린스 원정 3연전이 예정돼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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