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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경험자만 셋…올해 삼성 뒷문 누가 지킬까
뉴시스
입력
2024-01-21 10:20
2024년 1월 21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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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서 김재윤·임창민 영입하고 오승환과 재계약
이번 겨울 불펜 보강에 힘쓴 삼성 라이온즈가 마무리 투수 경험자를 셋이나 보유하게 됐다.
2023시즌 8위에 머문 삼성의 가장 큰 고민거리는 투수진이었다. 삼성은 팀 평균자책점 4.60으로 최하위였다.
불펜이 무척이나 골칫거리였다. 불펜 평균자책점에서도 삼성은 5.16으로 꼴찌였다. 지난 시즌 역전패가 38차례로 10개 구단 중 가장 많았다.
육성을 통해 ‘끝판대장’ 오승환의 후계자를 찾겠다는 계획이었지만, 유망주의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불펜은 헐거워졌다.
오승환이 시즌 초반 부침을 겪으면서 좌완 이승현이 마무리로 기회를 얻기도 했으나 잡지 못했다. 후반기에 제 모습을 되찾은 오승환이 시즌 끝까지 삼성 뒷문을 지켰다.
2023시즌을 마친 뒤 프런트 수장이 된 이종열 단장은 명가 재건의 첫 걸음이 불펜 보강이라 보고 공을 들였다.
삼성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열리자마자 KT에서 풀린 김재윤을 붙잡았다. 지난해 11월 계약기간 4년, 최대 58억원에 게약을 맺었다.
2차 드래프트에서도 테마는 같았다. 좌완 최성훈과 언더핸드 투수 양현을 지명했다.
방출된 자원도 허투루 보지 않았다. NC 다이노스에서 방출된 우완 불펜 투수 이민호도 데려왔다.
삼성은 해를 넘기도록 FA 시장에 남아있던 베테랑 임창민까지 데려왔다. 2년, 총액 8억원에 사인했다.
‘집토끼’ 단속에도 성공했다.
먼저 선발, 불펜을 오가며 마당쇠 역할을 한 잠수함 투수 김대우를 2년, 총액 4억원에 붙잡았다.
이달 16일에는 내부 FA였던 오승환과 재게약을 마무리하며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재계약에 공감대를 형성한 것 치고는 시간이 걸렸지만 2년, 총액 22억원에 계약에 성공했다.
이로써 삼성은 남부럽지 않은 불펜진을 구축했다. 마무리 투수를 경험한 자원만 셋이다.
오승환은 KBO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손꼽힌다. 2023시즌 KBO리그 개인 통산 400세이브라는 전인미답의 기록을 써냈다.
올해로 만 42세인 오승환은 2023시즌 초반에는 부진을 이어간 탓에 선발 등판이라는 생소한 상황을 겪기도 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8월에 나선 13경기에서 10세이브를 따냈고, 9월 이후 13경기에서 1승 1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0.63으로 굳건한 모습을 자랑했다.
시즌 30세이브를 거두면서 3년 연속 30세이브 달성에도 성공했다.
2015년 KT에 입단해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은 김재윤도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통한다. 2021~2023년 3년 연속 30세이브 이상을 올리는 등 개인 통산 169세이브를 수확했다.
2023시즌에도 59경기에서 32세이브, 평균자책점 2.60으로 활약하며 세이브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임창민은 NC 시절 정상급 마무리 투수였다. 2015년 31세이브, 2016년 26세이브, 2017년 29세이브를 신고했다.
2021시즌 뒤 NC에서, 2022시즌 후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이겨낸 임창민은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마무리 보직을 맡아 26세이브를 수확, 건재함을 뽐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스프링캠프를 거치며 마무리 투수를 정할 전망이다.
가장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고정 마무리로 기용할 수도 있지만, 두 명의 투수를 상황에 따라 쓰는 ‘더블 스토퍼’를 가동할 수도 있다.
선수들도 팀 상황과 코치진의 결정에 따르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 자리에 고집을 부리는 것은 바보같은 일”이라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
이들이 마무리 투수 자리를 두고 경쟁하면서 나올 시너지 효과도 삼성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누가 마무리로 뛰든 셋 모두 제 기량을 발휘해준다면 삼성으로서는 더할나위가 없다.
아울러 삼성은 오승환, 임창민과 2년, 김재윤과 4년 계약을 맺으면서 유망주들이 성장할 시간도 벌었다. 젊은 선수들이 이들과 함께 뛰며 노하우를 전수받는다면 성장세는 빨라질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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