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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빙속 김민선, 4대륙선수권 1000m 3위…동메달 2개로 마무리
뉴스1
업데이트
2024-01-22 09:09
2024년 1월 22일 09시 09분
입력
2024-01-22 09:08
2024년 1월 22일 09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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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8 전국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여자500m 결승에 출전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역주를 하고 있다. 2023.10.20. 뉴스1
김민선(24·의정부시청)이 빙속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선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유타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3-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여자 1000m 레이스에서 1분13초84를 기록했다.
김민선은 다카기 미호(1분12초35·일본), 키미 고에츠(1분12초65·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이 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던 김민선은 전날 500m에 이어 1000m까지 동메달 2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민선과 함께 출전한 이나현(노원고)은 개인 최고인 1분15초02의 기록으로 6위에 올랐다.
박채은(한국체대)도 개인 최고 기록(1분16초55)으로 13위에 자리했다.
남자 1000m에선 조상혁(스포츠토토)이 1분8초04로 6위, 김태윤(서울시청)이 1분9초02로 11위, 양호준(의정부고)이 1분11초45로 16위를 마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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