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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다이빙 이재경·김영택, 세계선수권 남자 1m 결승행 좌절
뉴시스
업데이트
2024-02-03 21:22
2024년 2월 3일 21시 22분
입력
2024-02-03 21:22
2024년 2월 3일 2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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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인천광역시청)과 김영택(제주도청)이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재경은 3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남자 1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295.45점으로 전체 45명 가운데 19위에 올랐다.
김영택은 242.90점으로 35위가 됐다.
둘 모두 예선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따지 못했다.
대회 첫 경기에서 결승에 오르지 못한 이재경은 3m 스프링보드,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혼성 3m 스프링보드에서 만회를 노린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남자 10m 플랫폼에서 결승 진출에 성공해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김영택은 이번 대회에서 10m 플랫폼, 남자 싱크로 10m 플랫폼에 나선다.
한편 이날 올드 도하 포트에서 열린 오픈워터 스위밍 여자 10㎞에 출전한 이해림(경북도청)은 2시간06분14초60을 기록해 전체 71명 가운데 42위에 자리했다.
이해림은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서는 이 종목 42위를 했고, 이번에도 같은 순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함께 출전한 박정주(안양시청)는 2시간12분15초20으로 53위가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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