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인류 첫 ‘마라톤 1시간대’ 앞두고…세계기록 킵텀, 교통사고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4-02-12 11:57
2024년 2월 12일 11시 57분
입력
2024-02-12 10:27
2024년 2월 12일 10시 2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계 마라톤 기록 보유자로 인류 역사상 최초로 2시간의 벽을 깰 것으로 기대됐던 마라토너 켈빈 킵텀(25·케냐)이 고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킵텀은 케냐 현지시간으로 11일 밤 11시께 장거리 육상 훈련지인 케냐 고지대 엘도렛과 캅타가트를 잇는 도로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에는 킵텀과 코치인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 등 3명이 탑승하고 있었고, 킵텀과 하키지마나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킵텀이 운전자였으며, 운전미숙으로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굴러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999년생인 킵텀은 지난해 10월 8일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2시간 35초 만에 완주했다.
이후 그는 인류 최초로 2시간대의 벽을 돌파할 마라토너로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
실제 지난 주 그의 팀은 다가 오는 로테르담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의 벽을 무너뜨리겠다고 발표했었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그는 2022년에야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 자신의 신발을 살 돈이 없어 빌린 신발을 신고 첫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우승했고, 2023년 시가코 대회에서 2시간 35초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 그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아마존, 새 AI ‘노바’로 구글-오픈AI에 도전장… “복잡한 추론 가능”
370년 된 씨간장처럼… “장 문화엔 가족 정체성 담겨”
인텔서 퇴출된 겔싱어, 퇴직금 141억원 받을듯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