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홍명보 울산 감독 “설영우, 1년 잘 마무리하고 박수 받으며 더 높은 곳에 도전”
뉴스1
업데이트
2024-02-14 15:32
2024년 2월 14일 15시 32분
입력
2024-02-14 15:31
2024년 2월 14일 15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4일 오후 인천 중구 도원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의 경기에서 홍명보 울산 감독이 피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3.11.24 뉴스1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최근 유럽 이적설이 나왔던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에 대해 올 시즌을 마친 뒤 박수를 받으며 보내 주겠다고 약속했다.
14일 울산 구단에 따르면 홍 감독은 15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1차전 반포레 고후(일본)와의 경기를 앞두고 설영우의 거취에 대해 이야기 했다.
홍 감독은 “일단 제 생각에 변화는 없다”며 “설영우가 팀에 복귀했을 때 서로의 생각에 대해 잘 이야기 했다. 서로 잘 이해하고 있다. 설영우는 울산에서 중요한 선수이자 울산에서 성장하고 혜택도 받은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설영우가 앞으로 1년을 팀에서 잘 마무리하고 팬들을 포함한 모두에게 박수를 받으며 더 높은 곳에 도전하는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설영우는 최근 끝난 AFC 아시안컵에서 클린스만호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풀백 자원인 설영우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조별리그부터 요르단과의 4강까지 전 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설영우는 유럽 팀들로부터 오퍼를 받아 관심을 모았다. 황인범(즈베즈다)이 뛰고 있는 세르비아의 클럽에서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설영우는 병역 혜택을 통해 유럽 진출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대한민국 설영우가 6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2024.2.7 뉴스1
설영우 본인도 유럽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며 새로운 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하지만 울산은 당장 설영우를 대체할 자원이 없다는 이유로 이적 불가 원칙을 전했다.
한편 고후전을 통해 2024시즌에 돌입하는 홍 감독은 “몇몇 선수들이 대표팀에 차출되며 모든 것이 완벽한 훈련이나 준비를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면서도 “한 해의 시작이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울산은 설영우 외에도 김영권, 조현우 등 주축들이 한 달 넘게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자리를 비웠다. 홍 감독은 “지난해 12월 리그, 컵 대회가 끝난 뒤 선수들이 휴식 없이 대표팀에 차출됐다”며 “컨디션, 몸 상태를 점검해서 출전 여부를 정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대표팀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훈련에 임하고 경기를 준비하는 자세는 굉장히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尹, 계엄 포고령 직접 법률 검토해 수정”
[광화문에서/황성호]‘검경공’ 혼돈의 계엄수사… 법원의 우려 새겨들어야
‘입시비리’ 조국 오늘 대법 선고… 원심 확정땐 의원직 상실-구속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