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59·사진)이 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 연봉 사령탑이 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커 감독은 골든스테이트와 2년간 총액 3500만 달러(약 466억 원)에 재계약했다. 연봉 1750만 달러는 NBA 감독 역대 최고액이다. 그레그 포포비치 샌안토니오 감독(75)의 연봉 1600만 달러가 종전 최고액이다. 2014년 5월 골든스테이트 사령탑으로 부임한 커 감독은 이번 계약으로 2025∼2026시즌까지 팀 지휘봉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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