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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행 딱지’ 뗀 강혁 감독의 한국가스공사, SK 꺾고 2연승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01 21:10
2024년 3월 1일 21시 10분
입력
2024-03-01 21:09
2024년 3월 1일 2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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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감독 승격 후, 첫 공식전 승리
'이정현 29점' 소노, 모비스에 13점차 역전승
정관장, 역대 최다 10연패·원정 최다 16연패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행 딱지’를 뗀 강혁 감독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가스공사는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 경기에서 앤드류 니콜슨을 앞세워 79?66으로 승리했다.
강혁 감독이 대행 딱지를 떼고 치르는 첫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감독대행으로 시즌을 시작한 강 감독은 지난달 26일 정식 감독으로 승격했다. 2년 계약을 맺었다.
비시즌 이대성, 정효근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과 외국인선수 부상 이슈로 힘겨운 시즌을 예고했던 가스공사는 기대이상의 경기력으로 선전하고 있다.
2연승을 달리며 7위(18승26패)에 자리했다. 6위 부산 KCC(22승19패)와 승차는 5경기 반이다.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6위와 격차가 크지만 성장세가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가스공사 구단은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지도력을 통해 시즌 전 최약체라고 평가 받던 선수단의 장점을 극대화 했다. 다양한 전술로 끈끈한 경기력을 선보였다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며 감독 승격의 배경을 설명했다.
니콜슨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31점 12리바운드로 강 감독의 승격 선임을 축하하는데 앞장섰다. 신승민(14점 5어시스트)과 차바위(10점 8리바운드), 이대헌(6점 9리바운드)의 지원도 쏠쏠했다.
가스공사는 리바운드 개수에서 42개-27개로 압도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SK는 핵심 포워드 안영준이 복귀했지만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밀리며 상위권 다툼에서 뼈아픈 일격을 당했다. 4위(26승18패)로 내려앉았다.
자밀 워니가 가스공사의 촘촘한 수비에 애를 먹었다. 20점을 올렸지만 니콜슨과 맞대결에서 판정패했다. 안영준은 26분44초 동안 뛰며 13점을 기록했다.
고양 소노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이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83?73으로 승리했다.
이정현이 29점 5어시스트로 펄펄 날았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후, 역대 1호 정규리그 통산 800승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창원 LG는 창원 안방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 경기에서 97-64, 33점차 대승을 거뒀다.
2연승을 거둔 LG(27승17패)는 SK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며 단독 3위에 자리했다. 9위 정관장(13승31패)은 구단 역대 최다 10연패 늪에 빠졌다. 원정 16연패도 불명예스러운 구단 최다 기록이다.
LG는 저스틴 구탕(15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비롯해 로스터에 오른 12명 전원이 득점에 성공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부상에서 50여일 만에 복귀한 아셈 마레이는 15분26초 동안 12점 5리바운드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정관장에선 자밀 윌슨이 19점으로 분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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