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HSBC 월드 챔피언십 2R 공동 4위

  • 뉴시스
  • 입력 2024년 3월 1일 21시 10분


최혜진·유해란 공동 9위

김효주(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GC 탄종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친 김효주는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10월 ‘더 엑센더트 LPGA’에서 우승한 김효주는 약 5개월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최혜진(25)과 유해란(23)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미향(31), 신지은(32)은 2언더파 142타를 쳐 공동 15위에 올랐다.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2라운드에서만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아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부티에는 통산 7번째 LPGA 투어 우승을 노린다.

후루에 아야카(일본)는 6언더파 138타로 2위에 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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