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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첫 승’ U-20 女축구, 9일 우즈벡전서 아시안컵 4강 진출 노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07 12:15
2024년 3월 7일 12시 15분
입력
2024-03-07 12:15
2024년 3월 7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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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만전 6-0 대승…유리한 고지 밟아
약체인 우즈벡 상대로 손쉬운 승리 예상
대만전에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첫 승을 거둔 한국 20세 이하(U-20) 여자축구 대표팀이 4강 진출을 노린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오는 9일 오후 5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지난 3일 호주와의 1차전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던 박윤정호는 6일 대만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1승1패(승점 3)를 기록했다. 한국, 우즈베키스탄을 나란히 꺾은 조 1위 호주(승점 6)에 이어 조 2위다.
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을 거뒀던 대만은 1승1패(승점 3)로 한국과 승점이 같지만 승자승 원칙에서 밀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즈베키스탄은 2패(승점 0)로 조 최하위다.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경우 해당 팀 간 상대 전적, 골 득실을 따진다. 이에 한국은 대만전에서 6-0 대승을 거둬 준결승 진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우즈베키스탄을 꺾는다면 2승1패로 4강 진출 가능성이 커진다.
호주의 전력을 고려했을 때 대만에 패배할 가능성이 크진 않아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높다.
혹 대만이 최종전에서 승리할 경우에도 한국의 다음 라운드 진출은 희망적이다. 대만이 호주를 누른다면, 한국과 호주 그리고 대만이 나란히 2승1패가 된다. 이렇게 돼도 한국이 다득점과 승자승에서 앞서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이에 박윤정호는 어렵지 않게 4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전력상으로 한국이 우즈베키스탄보다 강하다. 또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른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도 각각 5-0, 7-0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아울러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이 6-0으로 대파한 대만에 0-2로 패배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다.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 2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이번 FIFA U-20 여자 월드컵부터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출전권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큰 변수만 없으면 한국은 월드컵 진출 티켓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박윤정호는 우승까지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한국은 지난 2004년과 2013년 이후 이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박 감독은 “이번 아시안컵에서도 우승을 목표로 잡았고 짧게 보면 매 경기에서 이기는 게 목표인 것 같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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