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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SSG 최정, 롯데와 개막전서 투런포 ‘459호’…통산 최다홈런 新에 -9
뉴스1
업데이트
2024-03-23 15:50
2024년 3월 23일 15시 50분
입력
2024-03-23 15:50
2024년 3월 23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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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최정이 2024시즌 개막전인 23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홈런을 추가했다. (자료사진) ⓒ News1
SSG 랜더스 베테랑 내야수 최정(37)이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치며 통산 최다 홈런 기록 도전에 한발짝 다가섰다.
최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최정은 2-2로 맞선 3회 2사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최정은 상대 선발 애런 윌커슨의 초구 132㎞짜리 슬라이더를 당겨쳐 비거리 115m 좌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최정의 개인 통산 459홈런이다. 최정은 앞으로 홈런 9개를 추가하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갖고 있는 최다 홈런(467개) 기록을 경신하게게 된다.
SSG는 3회 터진 최정의 홈런으로 롯데에 4-2로 앞서 있다.
(인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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