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첫날 전 구장 매진…‘10만3841명’ 개막전 최다관중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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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3월 23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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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야구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3.23. 뉴스1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야구팬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2024.3.23. 뉴스1

프로야구 KBO리그가 2024시즌 개막일부터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23일 잠실(한화-LG), 문학(롯데-SSG), 창원(두산-NC), 수원(삼성-KT), 광주(키움-KIA) 등 5개 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경기는 전 구장 매진을 이뤘다.

먼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이날 오전 9시55분 2만3000석의 입장권이 전량 판매돼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서울 잠실구장에서 2만3750장의 표가 모두 팔렸다.

이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1만8700석), 창원 NC파크(1만7891명), 광주-KIA 챔피언스필드(2만500명)도 차례로 구름 관중이 몰리며 매진을 달성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초 기록이다.

또 총관중 10만3841명으로 역대 개막전 최다관중 3위에 올랐다.

역대 개막전 최다관중은 2019년으로 11만4021명이 몰렸다. 2023년 개막전에는 10만5450명이 집계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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