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 2연전 서울시리즈(20, 21일)에 출전했던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방망이가 미국으로 돌아가 치른 첫 시범경기에서 침묵했다. 25일 오타니는 지난해까지 몸담았던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삼진 1개를 당하면서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볼넷 1개를 골랐다. 다저스는 5-3으로 이겼다. 오타니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통역이었던 미즈하라 잇페이의 불법 도박 혐의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사진은 25일 오타니의 시범경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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