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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리그 15호골 도전…최전방 공격수로 루턴전 선발 출격
뉴스1
업데이트
2024-03-30 23:16
2024년 3월 30일 23시 16분
입력
2024-03-30 23:16
2024년 3월 30일 23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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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루턴 타운을 상대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리그 15호 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31일 오전 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루턴과 2023-24 EPL 30라운드를 치른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현재 16승 5무 7패(승점 53)로 4위 애스턴 빌라(승점 56)에 승점 3점이 뒤진 채 5위를 마크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루턴전 승리가 절실하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인 만큼 한국과 태국에서 A매치를 치르고 온 손흥민은 쉬지 못하고 선발로 나선다. 한국 대표팀에 차출돼 2경기 연속 득점을 올린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루턴의 골문을 노린다.
손흥민은 3월 EPL에서 3경기에 출전 2골 2도움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 14골 8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작성 중이다.
2선에는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티모 베르너가 나서 손흥민을 지원 사격한다. 중원은 파페 사르와 이브 비수마가 지킨다.
수비는 왼쪽부터 데스티니 우도기, 라두 드라구신,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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