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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야구 대전 한화-롯데 전 우천 취소 …4일 등판 예정 류현진 일정도 하루 연기
뉴스1
업데이트
2024-04-03 17:40
2024년 4월 3일 17시 40분
입력
2024-04-03 17:17
2024년 4월 3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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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3일 열릴 예정이던 한화와 롯데와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뉴스1 ⓒ News1
3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두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날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키움 히어로즈-삼성 라이온즈)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한화의 차세대 에이스 문동주는 비로 인해 등판 일정이 하루 연기됐다. 이로 인해 4일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던 류현진도 5일 키움 전으로 등판 일정이 밀렸다.
아울러 롯데 이인복의 시즌 첫 선발 등판도 불발됐다.
한편 개막 4연패 뒤 3연승을 달린 키움의 4연승 도전도 하루 연기됐다. 6연패 중인 삼성은 비 덕분에 재정비의 시간을 갖게 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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