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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2골 2도움’ FC서울 일류첸코, K리그1 5라운드 MVP
뉴시스
업데이트
2024-04-05 13:25
2024년 4월 5일 13시 25분
입력
2024-04-05 13:25
2024년 4월 5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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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5-1 대파한 서울, 5라운드 베스트 팀
ⓒ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일류첸코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2골 2도움으로 서울의 5-1 대승을 이끈 일류첸코를 5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류첸코는 전반 15분 조영욱의 도움을 도운 뒤 전반 33분 왼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38분에는 기성용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해 멀티골을 완성했다. 또 전반 종료 직전에는 임상협의 골을 도와 전반에만 4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K리그1 베스트11 공격수에는 일류첸코와 함께 무고사(인천), 이상헌(강원), 김인균(대전)이 올랐다.
미드필더는 김인균(대전), 헤이스(제주), 기성용, 조영욱(이상 서울)이 자리했다. 수비수는 윤석영, 이기혁(이상 강원), 송주훈(제주)이 뽑혔다. 골키퍼는 이창근(대전)이다.
김천을 대파한 서울은 K리그1 5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5라운드 베스트매치는 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광주FC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인천 3-2 승)가 뽑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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