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마스터스 공동 16위’ 안병훈 “언젠가 한국 선수 우승할 수 있을 것”
뉴스1
업데이트
2024-04-15 16:22
2024년 4월 15일 16시 22분
입력
2024-04-15 16:22
2024년 4월 15일 16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마스터스에서 개인 최고 순위와 함께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자리한 안병훈(33·CJ)이 한국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 가능성을 전했다.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서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6위(합계 2오버파 290타)에 자리했다. 3라운드까지 공동 9위였던 안병훈은 톱 10 진입이 아쉽게 무산됐다.
그는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1, 2라운드는 좋았는데 3, 4라운드는 조금 실망스럽다”며 “샷은 괜찮았는데 퍼팅이 문제였다”고 말했다.
안병훈은 “3라운드만 해도 버디 6개 이상을 잡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는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전했다.
3라운드까지 상승세가 끊겨 아쉽게 톱 10 진입을 놓친 그는 “어쨌든 마스터스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경기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면서 “내년에도 꼭 다시 경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국 동료 3명과 함께 ‘명인 열전’ 무대를 밟은 안병훈은 “이번 마스터스에서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한 것은 굉장한 일”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선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언젠가 한국 선수도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22·나이키골프)은 최종 합계 5오버파 293타, 공동 30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주형도 앞으로 큰 무대에서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오를 날을 꿈꿨다.
그는 “한국 선두들의 강점은 기복이 크지 않다는 점”이라면서 “우리의 활약 덕분에 앞으로 PGA 투어에 진출할 한국 선수들이 더 큰 의욕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29·CJ)가 최종 합계 5오버파 293타 공동 30위에 랭크됐고 임성재(26·CJ)는 컷 탈락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위 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7언더파 281타)를 따돌리고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챗GPT의 아버지’ 올트먼 연봉은? 지난해 1억원 수준
檢, ‘우리은행 부당대출 의혹’ 영장에 “임회장이 보고받은 적 있다” 적시
“여자라서” 월급 14만원 적게 줘…유통·식품업 37곳 적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