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5위 KCC가 21일 1위 팀 DB와의 4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80-63으로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챔피언 결정전에 올랐다. 정규리그 5위 팀이 챔프전에 진출한 건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사진은 이날 4차전에서 득점 후 포효하고 있는 KCC의 최준용. KCC는 LG(2위)-KT(3위) 4강 PO 승자와 챔프전 우승을 다툰다. 21일 현재 LG가 2승 1패로 앞서 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