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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교체 출전’ 뮌헨, 레알에 1-2 역전패…결승 진출 무산
뉴스1
업데이트
2024-05-09 06:53
2024년 5월 9일 06시 53분
입력
2024-05-09 06:53
2024년 5월 9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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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독일)의 수비수 김민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3-24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1-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1, 2차전 합계 3-4로 패배하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정상에 올랐던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결승행을 노렸지만 마지막 3분을 버티지 못하고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꺾은 도르트문트(독일)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 2일 오전 4시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에도 정상에 오르면 통산 15번째 우승이다.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 1-0으로 앞선 후반 31분 수비 강화를 위해 공격수 르로이 사네 대신 투입됐다.
김민재는 수비뿐만 아니라 후반 37분 골대를 때리는 헤더 슈팅을 시도하는 등 공격적으로도 팀에 힘을 보탰지만 역전패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무대를 밟는 데 실패했다.
안방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2-2로 비긴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3분에 나온 알폰소 데이비스의 골로 앞섰다. 데이비스는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로 강하게 슈팅을 때려 레알 마드리드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은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 감독은 김민재를 투입하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호셀루와 브라힘 디아즈를 넣으면서 공격수 숫자를 늘렸다.
레알 마드리드의 교체는 적중했다. 호셀루는 후반 43분 마누엘 노이어가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공을 쇄도하며 밀어 넣었다.
호셀루는 3분 뒤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안토니오 뤼디거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슈팅, 극적인 역전 골을 터뜨렸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을 빼고 수비수 에데르 밀리탕을 넣으면서 1골 차 우위를 지켰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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