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자유형 대표팀 50㎏급 천미란(삼성생명), 53㎏급 박서영(광주광역시남구청), 57㎏급 권영진(삼성생명), 68㎏급 하오영(서울특별시중구청), 76㎏급 황은주(충남도청)는 1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세계 쿼터대회에서 모두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딸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여자 자유형 대표팀이 모두 실패한 가운데 한국 레슬링은 현재까지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달 열린 아시아 쿼터 대회에서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김승준(성신양회)과 130㎏급 이승찬(강원도체육회)이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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