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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츠버그 배지환, 나흘만에 안타…타율 0.208 하락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03 09:51
2024년 6월 3일 09시 51분
입력
2024-06-03 09:51
2024년 6월 3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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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전 5타수 1안타
ⓒ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나흘 만에 안타를 때려냈다.
배지환은 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중견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4타수 2안타 이후 4일 만에 안타를 날렸다. 시즌 타율은 0.208로 소폭 떨어졌다.
배지환은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토론토 선발투수 크리스 배싯의 싱커를 공략해 우전안타를 날렸다.
피츠버그는 이후 만루를 만들었지만, 후속 타선의 침묵으로 무득점에 그쳤다.
이후 배지환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3회 투수 땅볼로 아웃된 배지환은 5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7회 유격수 땅볼, 9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서 아쉬움을 남겼다.
피츠버그는 무려 11안타를 치고도 4-5로 패했다.
피츠버그는 시즌 27승 32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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