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세계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2-0(6-2, 6-4)으로 꺾은 뒤 환호하고 있다. 시비옹테크는 미라 안드레예바(38위·러시아)를 2-0(6-3, 6-1)으로 꺾은 세계 15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와 8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시비옹테크는 2007년 쥐스틴 에냉 이후 17년 만에 여자 단식 3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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