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4-0 완파…더용은 부상으로 유로 출전 좌절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1 15:04
2024년 6월 11일 15시 04분
입력
2024-06-11 15:04
2024년 6월 11일 15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지난 3월 무릎 부상 당한 뒤 회복 더뎌
ⓒ뉴시스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로 향하는 마지막 평가전에서 네덜란드가 아이슬란드를 압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네덜란드는 11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슬란드와의 평가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네덜란드는 지난 6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에서 4-0 승리를 거둔 것에 이어 두 경기 연속 4-0 완승을 거두며 기분 좋게 유로 2024를 시작하게 됐다.
이날 네덜란드의 사비 시몬스(라이브치히)가 자신의 A매치 14번째 경기만에 첫 골을 터트리면서 전반부터 아이슬란드를 앞서나갔다.
후반 들어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와 도니얼 말런(도르트문트), 후반 추가시간엔 부트 베르호스트(호펜하임)의 골까지 터지며 네덜란드는 아이슬란드를 가볍게 압도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좋은 분위기는 오래가지 않았다.
네덜란드 대표팀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27)이 부상으로 유로 2024 출전이 좌절됐기 때문이다.
더용은 지난 3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소속팀에서 단 3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더딘 회복에도 로날드 쿠만 네널란드 대표팀 감독의 선택을 받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유로 2024까지 함께하진 못하게 됐다.
그의 낙마 소식은 아이슬란드와의 경기 승리 직후 발표됐다.
네덜란드는 짧은 성명을 통해 “더용의 몸 상태는 이번 유로 2024 토너먼트 경기에 출전하기엔 적합하지 않다”며 “더용이 시간과의 싸움에서 지고 말았다”고 발표했다.
더용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몇 주간 최선을 다했으나 회복하기엔 시간이 짧았다”며 “유로에 출전하지 못하게 돼 매우 슬프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에 출전하지는 못하게 됐지만 선수들의 옆에서 오렌지군단을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슬란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직후 쿠만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더용이 부상을 무릅쓰게 했고, 그로 인해 지금 우리가 고통 받고 있다”며 바르셀로나의 선수 관리를 비판했다.
더용이 낙마한 가운데 폴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와 함께 D조에 속한 네덜란드는 오는 17일 폴란드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유로 2024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경찰 특수단, ‘계엄해제 방해 의혹’ 추경호 소환조사…통화내역도 확보
“우리 둘만 알아요” 올해 스미싱, 이렇게 속였다
폭염에 감귤-딸기값 고공행진… 물가 뒤흔드는 이상기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