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정지윤 17점’ 한국女배구, 일본에 완패…VNL 5연패 수렁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2 21:03
2024년 6월 12일 21시 03분
입력
2024-06-12 21:03
2024년 6월 12일 2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오는 13일 프랑스와 맞대결
ⓒ뉴시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에 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세계랭킹 38위)은 1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일본(세계랭킹 6위)과의 3주차 첫 경기에서 0-3(16-25 16-25 23-25)으로 패했다.
VNL 30연패를 당한 후 최근 태국을 꺾고 승전고를 울렸던 한국은 이후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정지윤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1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박정아와 강소휘 등 단조로운 공격이 여러 차례 막혔고. 센터진의 활약이 미비했다.
반면 일본은 정확한 리시브에 이은 빠르고 다양한 공격으로 한국을 압도했다. 이시카와 마유(16점), 고가(15점), 하야시 고토나(14점)가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1-5로 끌려가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시종일관 무기력하게 끌려다닌 한국은 1세트를 16-25로 내줬다.
한국은 2세트에서도 일본의 견고한 수비와 함께 이사카와, 하야시를 필두로 한 공격을 막지 못해 2세트도 패했다.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3세트 정지윤과 문지윤의 활약을 앞세워 8-6로 리드하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이후 정호영의 속공과 블로킹 등으로 10-7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은 리시브가 흔들리고, 실책을 범해 4연속 실점을 허용했다.
전열을 정비한 한국은 3세트 20-17로 앞서며 한 세트를 만회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시카와 등을 막지 못하면서 20-21로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은 3세트 막판 23-23에서 고가에게 연속 득점을 내줘 고개를 떨궜다.
한국은 오는 13일 오후 프랑스와 일전을 치른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명태균 23일 보석 청구 심문…“증거인멸 염려 사라져”
53억원 초고가 아파트 산 외국인 부부…수상한 거래 딱 걸렸다
‘수시 대이동’ 이어지나…지방 의대 미등록자 속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