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나달, 윔블던 불참 선언…“파리올림픽에 집중할 것”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4 08:56
2024년 6월 14일 08시 56분
입력
2024-06-14 08:56
2024년 6월 14일 08시 5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세계랭킹 2위 알카라스와 남자 복식 출전
"올림픽까지 클레이코트에서만 훈련할 것"
ⓒ뉴시스
라파엘 나달(38·세계랭킹 264위)이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 챔피언십 불참을 선언했다. 다음 달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나달은 13일(한국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리올림픽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출전하기 위해 올해 윔블던에는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나달은 “프랑스오픈 대회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여름 나의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나는 그때부터 클레이코트 훈련을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달 개막하는 파리올림픽 테니스 경기는 프랑스오픈이 열리는 롤랑가로스에서 진행된다.
이에 나달은 “나는 나의 선수 인생 마지막 올림픽에 출전한다”며 “파리올림픽 전까지는 클레이코트에서만 연습하며 내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그는 “나는 윔블던이라는 대회를 항상 마음속에 품어 왔으며, 올해는 이 엄청난 대회에 함께 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슬프다”고 덧붙였다.
나달은 지난 2008년과 2010년 윔블던에서도 2차례 우승을 달성한 경험이 있다.
마지막으로 나달은 “올림픽에 대비하기 위해 나는 노르데아 오픈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자프로테니스(ATP) 250 노르데아오픈은 스웨덴 바스타드에서 열리는 클레이코트 대회로, 다음 달 15일 개막한다.
한편, 이날 스페인 테니스 연맹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나달과 카를로스 알카라스(21·세계랭킹 2위)가 한 조를 이뤄 테니스 남자 복식 경기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나달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프랑스오픈에서 14차례나 우승을 달성한 스페인 테니스의 전설이다.
이번 시즌 그가 은퇴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파리올림픽이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가능성도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한전 “내년 1분기 전기료 동결, kWh당 5원 유지”
헌재, 예정대로 27일 첫 탄핵재판 “尹에 서류송달 효력”
임금 체불액 역대 최대… 처벌법 강화에도 “추가 대책 필요”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