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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여자컬링 경기도청, 두 시즌 연속 태극마크…동계AG 출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4-06-18 11:31
2024년 6월 18일 11시 31분
입력
2024-06-18 11:31
2024년 6월 18일 1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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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5G’가 2024~2025시즌에도 국가대표로 활약한다.
18일 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5G는 지난 1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끝난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팀 하’(춘천시청)를 6-5로 눌렀다.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5G는 이로써 두 시즌 연속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 내년 2월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3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확보했다.
5G는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후보 설예지로 이뤄져 있다. 4명의 이름이 ‘지’로 끝나고, 음식을 잘 먹는 설예은의 별명이 ‘먹방돼지’라 ‘5G’라는 별칭이 붙었다.
2023~2024시즌 국가대표로 뛴 5G는 올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한편 남자부 결승에서는 의성군청이 강원도청을 10-5로 꺾고 태극마크를 따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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