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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돌아온 차유람, 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으로 PQ라운드 진출
뉴스1
업데이트
2024-07-01 10:35
2024년 7월 1일 10시 35분
입력
2024-07-01 10:35
2024년 7월 1일 10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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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을 낸 차유람(LPBA제공)
프로당구 무대로 복귀한 차유람(휴온스)이 역대 애버리지 3위 기록인 2.273을 앞세워 존재감을 알렸다.
차유람은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2차 투어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1차 예선) 라운드서 김성하를 상대로 11이닝 25-7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차유람은 하이런 10점에 더해 애버리지 2.273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다.
이는 스롱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2.778)와 김가영(하나카드, 2.444)의 뒤를 잇는 LPBA 3위 애버리지 기록이다.
2019년부터 3시즌 동안 프로당구선수로 활약했던 차유람은 2022년 ‘국민의힘’에 입당, 정치인으로 활동하다 지난 2월 LPBA로 돌아왔다.
한편 세계여자3쿠션선수권 우승자 이신영은 ‘LPBA 최연소’ 이효제(17)를 20이닝 25-5로 가볍게 제압했다.
‘일본 여자 3쿠션 전설’ 히다 오리에(일본·SK렌터카)는 김안나를 25-11로, 권발해(에스와이)는 이희경을 21-16으로 각각 꺾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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