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다쳤던 GK 김승규, 복귀 눈앞…SNS에 “마지막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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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7월 4일 14시 19분


축구대표팀 수문장 김승규. 뉴스1
축구대표팀 수문장 김승규. 뉴스1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도중 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던 김승규(33?알샤밥)가 복귀를 눈앞에 뒀다.

김승규는 3일(현지시간) 구단 알샤밥의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최근 공을 갖고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면서 “구단의 지원 스태프와 의료 스태프 도움 덕에 최대한 빠르게 회복하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나는 회복 훈련 막바지에 다다랐다. 곧 훈련 캠프에 합류할 것”이라면서 “다음 시즌 온전히 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김승규는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로서, 지난 아시안컵에도 참가했다. 하지만 1차전이 끝난 뒤 훈련 도중 자체 게임을 하다가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해 대회 도중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김승규는 지난달 모델 김진경(27)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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