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외모까지…홍콩 매체 선정 파리올림픽 ‘얼짱 선수’ 10인은

  • 뉴시스
  • 입력 2024년 7월 28일 10시 32분


ⓒ뉴시스
2024 파리 올림픽이 막을 올린 가운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는 스포츠 스타 10명을 뽑아 소개했다.

27일 SCMP는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핫한 10명의 선수: 외모만큼이나 실력도 뛰어난 남녀들”이라는 제목으로 남녀 선수 5명씩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를 대표해 출전하는 다리아 빌로디드가 처음으로 뽑혔다. 빌로디드는 2021년 도쿄 올림픽 유도 여자 48㎏급 동메달을 땄다.

2021년 도쿄 올림픽 육상 남자 장대높이뛰기 우승자 아먼드 듀플랜티스(스웨덴)와 이번 대회 육상 남자 100m와 200m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노아 라일스(미국)도 뛰어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선수로 뽑혔다.

아시아권에서는 일본의 서핑 선수 마쓰다 시노, 브레이킹 선수 시게유키 하나이와 유아사 아미 대만의 수영선수 에디 왕이 선정됐다.

2017년 호주의 한 잡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선수’라는 별명을 얻은 독일 육상 선수 알리샤 슈미트 선수도 이름을 올렸다. 그의 외모는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화제가 됐다.

하버드대 출신으로도 잘 알려진 미국 육상 선수 개비 토머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체조 남자 마루운동 동메달리스트 아서 마리아노(브라질)도 뽑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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