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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츠버그 배지환, 5경기 만에 안타…시즌 타율 0.197
뉴시스
업데이트
2024-08-19 09:09
2024년 8월 19일 09시 09분
입력
2024-08-19 09:09
2024년 8월 19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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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전 3타수 1안타
ⓒ뉴시스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5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배지환은 19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LA 다저스전(4타수 2안타) 이후 일주일 만이자 5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낸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197로 소폭 상승했다.
3회말 1사 후 첫 타석을 맞은 배지환은 상대 선발 조지 커비의 3구째 낮은 너클 커브를 받아쳐 2루수 방면 내야 안타를 날렸다.
이어 후속 자레드 트리올로의 볼넷으로 2루까지 나아갔지만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추가 안타는 없었다. 5회 1사 후 1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 1사 후에는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섰다. 외야로 뻗어나간 타구를 상대 좌익수 루크 레일리가 담장 근처에서 잡아냈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시애틀에 3-10 완패를 당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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