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배드민턴 정재군-유수영, 日 잡고 결승 진출…“즐기겠다”[파리 패럴림픽]
뉴시스
업데이트
2024-09-01 13:10
2024년 9월 1일 13시 10분
입력
2024-09-01 13:10
2024년 9월 1일 13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중국과 금메달 놓고 격돌
ⓒ뉴시스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 정재군(47·WH1·울산중구청)-유수영(21·WH2·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금빛 사냥에 나선다.
정재군-유수영 조는 1일(한국시각) 프랑스 포르트 드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WH1, 2등급) 4강전에서 일본의 마츠모토 타쿠니-나가시마 오사무 조를 세트스코어 2-0(21-12 21-12)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정재군-유수영 조는 이제 금메달에 도전한다. 상대는 2020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WH1,2등급) 금메달을 합작한 중국의 마이지안펑-취즈모 조다.
정재군-유수영은 4강전이 열리기 불과 10시간 전에 조별 예선 A조에서 마츠모토-나가시마를 2-0으로 누르고 조 1위를 확정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WH1,2등급)은 4개 팀이 A, B 2개 조로 나뉘어 조별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전을 치른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서는 준결승 대진이 일반적인 크로스 편성(상대조 1-2위 대결)이 아니라 추첨 방식으로 결정됐다.
조 1위 2개 팀을 4강전 양쪽에 먼저 배치한 뒤 조 2위 2개 팀을 추첨해서 상대로 붙이는 방식이다.
조별 예선을 마친 뒤 추첨을 한 결과 A조에서 이미 경기를 치른 마츠모토-나가시마가 4강전 상대로 결정됐다.
조별 예선에서 완승을 거두며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모두 파악한 정재군-유수영은 코트의 특성까지 완벽히 읽었다.
유수영은 “우리가 어떤 코트에서 먼저 공격을 시작하고, 코트를 바꿀 때는 어떤 전략을 쓸지까지 정하고 나왔다”며 “우리에게 행운이 따랐다. 한번 이긴 상대를 또 만나게 된 건 큰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금메달 획득까지 한 걸음만 남겨둔 유수영은 “만약 은메달을 딴다고 해도 슬퍼할 일은 아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최대한 즐기고 후회 없이 할 것만 다 하고 나오고 싶다”고 전했다.
[파리=공동취재단]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민주당 일각 “국무위원 5명 한꺼번에 탄핵… 국무회의 무력화땐 거부권 행사못해” 논란
한전 “내년 1분기 전기료 동결, kWh당 5원 유지”
헌법재판관 후보자들 “국회 봉쇄 위헌적” “12·12 떠올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