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역대 최고 외국인 투수 니퍼트, 7년만에 두산 유니폼 입고 은퇴식 치른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4-09-06 14:29
2024년 9월 6일 14시 29분
입력
2024-09-06 14:28
2024년 9월 6일 14시 28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뉴시스
KBO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손꼽히는 더스틴 니퍼트(43)가 은퇴식을 치른다.
두산 구단은 1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KT 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니퍼트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2011년 두산과 계약한 니퍼트는 2018년까지 8년간 214경기에서 102승 51패 1홀드 평균자책점 3.59의 성적을 거뒀다.
역대 최장수 외국인 선수인 동시에 유일하게 100승-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니퍼트는 2016시즌 22승 3패 평균자책점 2.95로 활약, 두산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고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했따.
2022년에는 외국인 투수 중 유일하게 프로야구 40주년 레전드 올스타에 선정됐다.
2017년까지 두산에서 활약한 니퍼트는 2018년 KT 위즈에서 한 시즌을 뛴 후 은퇴했다.
니퍼트는 은퇴 후에도 한국에 머물고 있다. ‘빅드림 유소년 야구단’을 운영 중이고, JTBC ‘최강야구’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
은퇴식 테마는 ‘리멤버 디 에이스(REMEMBER THE ACE)’다. 니퍼트가 두산 팬들에게 영원한 에이스로 기억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에 앞서 니퍼트는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시구자로 나선다.
경기 전 애국가는 빅드림 유소년 야구단 선수들이 부른다.
니퍼트는 1회초 수비가 끝난 뒤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공수교대시 선수단 하이파이브’를 재현한다.
클리닝타임에는 양 팀이 니퍼트에게 기념 액자 등 선물을 전달하며, 경기 종료 후 영상 상영과 헹가래, 니퍼트의 편지 낭독 등 세리머니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니퍼트는 “두산 유니폼을 입고 7년 만에 잠실구장 마운드에 오르게 돼 영광이다. 큰 행사를 허락해준 두산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팬들에게 언제나 좋은 모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철도 르네상스’ 올해만 11개 개통… 정부가 공들이는 이유는?[황재성의 황금알]
고금리·강달러 시대 온다? 트럼프 경제학의 다른 이야기[딥다이브]
대낮 강남서 ‘7중 추돌’ 무면허 운전자 혈액서 신경안정제…‘약물 운전’ 추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