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호날두 “맨유, 퍼거슨 은퇴 이후 발전 없어…다 뜯어고쳐야”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09-12 11:36
2024년 9월 12일 11시 36분
입력
2024-09-12 11:36
2024년 9월 12일 11시 36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맨유 ‘옛 동료’ 퍼디낸드 팟캐스트 출연
AP=뉴시스
포르투갈 출신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친정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향해 쓴소리했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각) 리오 퍼디낸드의 팟캐스트를 통해 “맨유가 다시 우승하려면 모든 걸 재건해야 한다”며 “나는 맨유를 정말로 사랑한다. 내가 바라는 건 맨유가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라며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퍼디낸드는 현역 시절 맨유에서 호날두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호날두는 맨유의 사령탑인 에릭 텐하흐 감독의 지도력에도 의구심을 표했다.
그는 “텐하흐 감독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렇게 생각할 순 있지만 감독이 그렇게 말하면 안 된다.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맨유는 EPL에서 13차례 정상에 오른 강호다.
하지만 명장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물러난 2012~2013시즌 이후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개막전에서 승리한 뒤 2연패에 빠졌다.
호날두는 과거 맨유에서 8시즌 동안 뛰며 공식전 346경기에서 145골을 넣은 레전드다. EPL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우승 1회, UCL 우승 1회 등 총 9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는 “퍼거슨 감독이 은퇴하고 맨유는 발전하지 못했다. 모든 걸 뜯어고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재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변해야 한다. 그것이 유일한 방법”이라며 “선수들의 재능에만 의존하면 안 된다. 밑바닥부터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검찰, ‘콜 차단·몰아주기’ 카카오 본사·모빌리티 압수수색
숨진 인천 특수교사, 사망 수개월 전 “격무로 못 버티겠다” 호소
野 ‘금투세 폐지’ 당내 반발 확산…지도부 “상법 개정해 보완”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