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대표팀, ‘부상’ 김종규·문정현 대신 이종현·양홍석 발탁

  • 뉴시스(신문)
  • 입력 2024년 11월 7일 17시 32분


15일 소집…21일 인도네시아·25일 호주와 아시아컵 예선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한국 안준호 감독이 김종규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02.25 [원주=뉴시스]
25일 오후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A조 2차전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 한국 안준호 감독이 김종규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4.02.25 [원주=뉴시스]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서는 남자농구대표팀에 뽑혔던 김종규(DB), 문정현(KT)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025 FIBA 아시아컵 예선에 나설 대표팀 선수 중 김종규, 문정현이 부상으로 인해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종현(정관장), 양홍석(상무)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고 7일 밝혔다.

협회는 “이종현은 프로농구 2024~2025시즌 적극적인 플레이와 궂은 수비로 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양홍석은 지난 2월 2025 FIBA 아시안컵 예선 태국과 홈 경기에서 1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린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오는 15일 소집 후 진천선수촌에서 손발을 맞춘 뒤 18일 고양으로 이동해 강화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표팀은 21일 인도네시아, 25일 호주와 차례로 붙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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