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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윤이나, 오늘 미국 출국…“내년엔 LPGA 신인왕 목표로”
뉴스1
업데이트
2024-11-28 11:34
2024년 11월 28일 11시 34분
입력
2024-11-28 11:33
2024년 11월 28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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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것은 자신 있어”
“롤 모델은 같은 소속사 된 고진영…닮고 싶다”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4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최저타수상을 수상한 윤이나가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4.11.27/뉴스1 ⓒ News1
국내 무대를 평정한 윤이나(21)가 새로운 도전을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윤이나는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다음 달 6일부터 닷새 동안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 최종전에 출격하기 위해서다.
세계랭킹 상위 자격으로 Q시리즈 예선을 면제받은 윤이나는 최종전 응시 원서를 내고 미국 무대에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주인공’이었다. 오구플레이 논란으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그는 1년 반의 공백 끝에 돌아온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우승은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기록한 1승뿐이었지만, 준우승 4차례와 3위 3차례를 포함해 ‘톱10’ 14회를 기록하는 등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면서 대상, 상금, 평균타수 등 주요 3개 부문 타이틀을 독식했다.
27일 시상식에 참석해 가족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던 윤이나는, 마음을 다잡고 곧장 출국길에 나선다.
윤이나는 “Q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뒤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미국 무대에 도전하는 윤이나. /뉴스1 DB ⓒ News1
5라운드 경기로 펼쳐지는 Q시리즈 최종전에서 상위 25위 안에 들면 윤이나는 내년 시즌 LPGA투어 풀시드를 획득할 수 있다.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자신감도 충만하다. 그는 “합격할 자신이 있고, 잘할 때까지 노력하겠다”면서 “잘할 때까지 계속 노력하는 것은 자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 Q시리즈를 치르지 않았기에 이른 이야기지만, 미국에 간다면 신인왕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뒤 미국에 도전하는 것인 만큼, ‘한국 대표’라는 책임감도 안고 간다.
윤이나는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나마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내 뒤로도 한국 선수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게 하고 싶다”고 했다.
미국 무대에 도전하며 ‘롤모델’로 삼은 선수는 고진영(29)이다.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되기도 한 선배다.
윤이나는 “고진영 언니가 가장 오랫동안 세계랭킹 1위(163주)를 지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마침 소속사도 같아졌는데 언니와 닮아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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