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파죽지세’ 흥국생명, 기업은행 상대로 개막 12연승 도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05 08:09
2024년 12월 5일 08시 09분
입력
2024-12-05 08:09
2024년 12월 5일 08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여자부 최다 개막 연승은 현대건설의 15연승
2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GS칼텍스의 경기, 흥국생명 김연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2024.11.28. 서울=뉴시스
지지 않는 여자배구 흥국생명의 발걸음이 어디까지 닿을까.
흥국생명은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IBK기업은행과 마주한다. 개막 12연승 도전 무대다.
흥국생명은 개막 두 달여 동안 단 한 번도 지지 않았다. 11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겨 순위 경쟁도 주도하고 있다.
4일 현재 흥국생명은 승점 32(11승 무패)로 2위 현대건설(9승 3패 승점 27)을 5점 차로 따돌리고 있다.
개막 전 흥국생명을 향한 전망은 그리 밝지 않았다.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준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하면서 물음표를 남긴 까닭이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승리를 향한 흥국생명의 질주를 누구도 막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에이스 김연경은 이번 시즌에도 건재함을 뽐내고 있다. 공격 종합 1위, 득점 5위, 리시브 2위 등으로 연일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새 외국인 선수 투트쿠도 기대 이상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득점 7위, 블로킹 3위 등에 자리하는 등 김연경의 파트너로 제 몫을 하고 있다. 여기에 날개 공격수 정윤주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다 다양한 공격 활로로 상대를 압박한다.
거침없이 승리를 쌓고 있는 흥국생명은 2020~2021시즌 작성했던 구단의 최다 개막 10연승 기록도 이미 넘어섰다.
역대 V-리그 여자부 최다 개막 연승 기록인 2022~2023시즌 현대건설의 15연승도 넘볼 기세다.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IBK기업은행도 이번 시즌 기세가 좋다. 지난달 21일에는 7연승을 질주 중이던 현대건설을 울려 이번 시즌 다크호스로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팀의 해결사인 빅토리아는 이번 시즌 득점, 서브 1위 등을 마크하며 물오른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다만 IBK기업은행은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정관장전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해 6연승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IBK기업은행도 흥국생명전이 더 중요해졌다.
긴 연승 후 빠르게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자칫 긴 연패 흐름을 타기 쉽다. IBK기업은행 입장에선 선두 흥국생명을 잡아내면 분위기 전환과 함께 기세까지 올릴 수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분당-평촌-산본 유휴부지에 이주용 주택 7700채 짓는다
[단독] 특전사, 부대 발전사에 ‘전두환 대통령 방문’ 기술
트럼프, 민주·공화 합의 예산안에 “국가 배신” 격노…‘셧다운’ 고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