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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농구 정관장, 연패 탈출 성공…소노 11연패·삼성 3연승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5 21:48
2024년 12월 15일 21시 48분
입력
2024-12-15 21:47
2024년 12월 15일 2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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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소노 79-78 격파
LG는 KCC에 74-52 승리
삼성은 SK에 88-84 역전승
ⓒ뉴시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고양 소노를 꺾고 3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렸다.
정관장은 15일 오후 2시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79-78로 승리했다.
정관장(7승 11패)은 8위, 소노(5승 13패)는 10위에 자리했다.
정관장은 최근 서울 삼성전(73-80 패), 창원 LG전(68-79 패) 연패로 흔들렸지만, 안방에서 소노를 잡고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정효근(19점)과 하비 고메즈(13점) 나란히 3점슛 3개를 쏘며 외곽을 책임졌다.
캐디 라렌은 13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에 일조했다.
소노는 지난달 초부터 이날 경기까지 11연패에 빠지며 구단 창단 후 최다 연패(종전 8연패) 불명예 기록이 늘어났다.
특히 경기 종료 직전 이정현이 속공으로 역전 기회를 잡았지만 놓친 게 뼈아팠다.
이날 이정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7점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먼저 웃은 쪽은 소노였다. 소노는 이정현이 연달아 3점슛과 자유투를 넣으며 13점 차로 앞서가는 등 맹공을 퍼부었다.
정관장은 3쿼터부터 반격했다. 변준형, 하비 고메즈, 정효근, 라렌이 계속 림을 갈라 53-53 동점까지 쫓아갔다.
정관장은 57-56으로 역전을 이뤘지만, 소노는 66-68로 다시 경기를 뒤집은 채 3쿼터를 마쳤다.
최후의 승자는 정관장이었다.
정효근이 4쿼터 막바지 3점슛을 통해 74-74 동점, 77-74 역전을 이끌었다.
정관장은 경기 종료 1분32초 전 라렌의 덩크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소노는 종료 직전 이정현이 속공을 펼쳤지만 회심의 슛이 빗나갔다.
결국 정관장은 소노에 79-78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각 LG는 부산 KCC를 74-52로 꺾었다.
LG(7승 10패)는 공동 6위, KCC(9승 9패)는 5위를 달렸다.
LG는 직전 경기 정관장전(79-68 승)에 이어 KCC를 잡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칼 타마요가 19점을 쏘며 내외곽에서 활약했고, 아셈 마레이는 12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KCC는 원주 DB전(88-92 패)에 이어 안방에서 LG를 넘지 못하고 연패에 빠졌다.
에이스 허웅이 12점을 쏘며 분투했지만, 경기 내내 상대에게 끌려가는 양상을 뒤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잠실학생체육관에선 서울 삼성이 서울 SK를 88-84로 꺾었다.
삼성(6승 11패)은 9위, SK(13승 5패)는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은 정관장전(80-73 승), 소노전(82-73 승)에 이어 SK를 잡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이원석(25점), 이정현(17점)이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해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SK는 KCC전(74-80 패), 현대모비스전(89-90 패)에 이어 3연패가 됐다.
자밀워니가 30점 17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했지만 빛이 바랬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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