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직원에 갑질한 KPGA 임원, 무기한 직무 정지 중징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24 09:05
2024년 12월 24일 09시 05분
입력
2024-12-24 09:04
2024년 12월 24일 09시 0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임원 A씨, 직원 B씨에 욕설·가족 모욕해 논란
ⓒ뉴시스
직원에게 갑질해 논란이 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임원 A씨가 직무 정지 중징계를 받았다.
KPGA는 지난 23일 사과문을 통해 임원 A씨에게 무기한 정직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KPGA 노동조합이 제출한 A씨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서를 받은 뒤 외부 조사위원회를 꾸린 KPGA는 약 한 달간 조사를 통해 이번 사태를 조직 내 신뢰와 윤리를 저해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판단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사위원회의 권고 사항을 수용해 무기한 직무 정지 처분을 내린 KPGA는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피해를 본 직원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그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본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치유와 일상 회복을 위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KPGA는 강도 높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미비한 규정 보완과 관련 교육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유사 사례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KPGA는 마지막으로 신뢰 회복을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의 각오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KPGA 노조에 따르면 임원 A씨는 사무국 직원 B씨에게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일삼았고, 피해 직원의 가족을 거론하며 모욕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임원 A씨의 가혹 행위는 8월 이후 극심한 수준에 이르렀고, 피해직원 B씨는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與 내부서 ‘尹 자진출석’ 첫 요구…“체포영장 협조 안하면 업무방해”
민주 “내곡동 특검도 특정 정당에 추천권” 정부 “그때도 여야 합의 거쳐”
하니야 암살 시인한 이스라엘 “후티 지도부도 참수할 것”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