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상대 사령탑 조롱’ 흥국 외국인 수석코치, 상벌위원회 출석
뉴스1
업데이트
2024-12-26 14:54
2024년 12월 26일 14시 54분
입력
2024-12-26 14:53
2024년 12월 26일 14시 5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투리노 코치, 상벌위 직접 참석해 소명
26일 KOVO 상벌위원회에 출석한 다니엘레 코치(왼쪽). ⓒ News1
경기 중 상대 사령탑을 향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다니엘레 투리노(이탈리아) 수석코치가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에 출석했다.
KOVO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KOVO 대회의실에서 다니엘레 코치에 대한 상벌위원회를 연다.
이 자리에는 이장호 상벌위원장을 포함해 7명의 상벌위원이 모두 참석했다.
다니엘레 코치는 지난 1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의 2024-25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사건은 흥국생명이 세트 스코어 0-1로 끌려가던 2세트에 발생했다.
정관장이 19-17에서 작전 타임을 불렀는데, 다니엘레 코치가 뒷짐을 지고 상대 벤치로 넘어가 고희진 정관장 감독에게 어떠한 말을 내뱉었다.
17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도드람 V리그’ 흥국생명과 정관장의 경기,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4.12.17 뉴스1
흥국생명 스태프가 급하게 저지했으나 고희진 감독 등 정관장 스태프는 불쾌한 기분을 느낀 뒤였다.
한 배구 해설위원은 “오랜 시간 배구계에 있었지만, 코치진이 네트를 넘어 상대 팀 벤치 쪽에 도발을 한 모습은 처음 봤다”면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다니엘레 코치는 경기 후 통역을 거쳐 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사과의 뜻을 나타냈으나, 상대 벤치로 넘어간 초유의 사태를 놓고 KOVO는 상벌위를 소집했다. 다니엘레 코치도 이 자리에 출석해 직접 소명한다.
다니엘레 코치는 품위 손상 등으로 인해 일부 경기 출전정지 징계와 벌금이 예상된다.
KOVO는 상벌위를 마치고 최종 징계 등이 확정되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이 선에 당뇨병 신호 있다
[횡설수설/신광영]“尹 변호인단 구인난”… 그 많던 부나방들 다 어디가고
‘주 52시간 예외’ 반도체법, 소위 논의도 못해… 연내처리 불투명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